스무살 기념 북한산 백운대를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 배낭에는 고기와 상추, 버너, 코펠, 음료수 등등 무게가 상당했지만 정상 찍고 내려와서 먹을 욕심에 뛰다시피 올랐어요. 지금 36년이 흘러 북한산 백운대는 큰 맘 먹고 올라야 하는 높은산이 되었습니다. 그때 그 친구들은 지금 쯤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?